Interactive Case Review·Hands on Session 등 새로 선보여

대한초음파의학회(회장 전혜정, 이사장 이원재)가 오는 5월 26일(금)부터 27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 48차 학술대회(The 48th Annual Congress of Korean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 20개국 1,200여명의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Special Focus Session ▲HotIssues ▲Case Based Review ▲Series Course ▲ScientificSession ▲Ji-SanLecture ▲InteractiveCase Review ▲Hands-on Session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KSUM Open의 국제화 이후 7년째 전 세션을 영어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KSUM Open 2017에서는 근골격계, 두경부, 복부비뇨생식기계, 소아, 심혈관계, 유방, 물리분야 등에서 초청강연 28개 세션 68개 강의, 구연 발표 49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약 110편의 전시 초록도 e-poster 방식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시작된 학술대회의 특별 강연인 ‘Ji-San(芝山) Lecture’에서는 Professor Christy K. Holland (미국)가 ‘Microbubble Pumps: Ultrasound Theragnostic Agents’ 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KSUM open 2017에서는 새로이 개편된 Interactive Case Review와 Hands on Session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Interactive Case Review는 각 대학의 패기 넘치는 전공의들이 골든벨에 도전하는 퀴즈 풀이 형식으로 바뀌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Hands-on Session은 다양한 분과의 최신 이슈를 전문가의 mini lecture를 통해 배우고 직접 실습하여 경험으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계적인 학술프로그램 이외에도 참가자들이 다양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초음파 사진 퀴즈 이벤트인 Case of the Day(Quiz)가 진행될 예정이며, 캐리커쳐 및 포토존 이벤트가 대회 전일 준비되어 있다.

또 초음파사진전인 My Unforgettable Ultrasound의 수상작도 게재될 예정이다.

대회 첫 날 진행되는 Congress Dinner에서는 대한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 추대식이 진행되며, 본 대회 우수초록 제출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혜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초음파의학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며, “초음파의학의 최신지견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KSUM open 2017에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재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한 것은 물론 Interactive Case Review와 Hands on Session 등 새로 개편된 내용들도 선보일 예정이다”며, “최신지견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함께 하면서 회원들의 친목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