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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경찰정보에 따르면 1월 15일부터 향후 60일 동안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Ring road 일부 구간이 도로보수 공사로 인해 폐쇄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아래 Ring road 구간 이용 시엔 반드시 우회하는 것이 좋다. < Ring road 폐쇄 구간 및 우회도로> - 폐쇄 구간 : Mariottia(하람 지역)-Wahat road(바하리아 사막도로) 구간 - 우회 장소 : Remayia Square ※ 주이집트 대사관 연락 : 영사 임완철(012-8872-2996) ◆특별 안전공지 지난 1월 19일(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KOTRA 무역관장이 무장 괴한들에 의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이집트에 체류 중인 한국인을 상대로 한 유사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스마일리아, 아인소쿠나, 베니수에프 등 원거리 출퇴근 시 새벽 또는 야간 등 취약 시간은 가급적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지역의 경우에도 불요불급한 야간 외출(차량 운행), 야간 산책, 기타 낮선 지역에서의 솔로 운전 행위는 삼가해 줄 것을 권고했다. ◆이집트, 대테러 주의 시민혁명 3주년을 전후하여 또 다시 대규모 유혈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일부 이슬람 무장단체가 경찰 및 군사시설에 대한 추가 테러공격을 경고하는 등 여전히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무슬림형제단 등 反군부 진영에서 오는 2.11(화)까지 카이로 등 전국 주요 도심지에서 反군부 시위를 지속 전개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신변 안전을 위해 아래 주의 사항을 숙지하고 따를 것을 당부했다. <주의 사항> - 치안이 정상화 될 때까지 경찰 또는 군사시설 기타 주요 정부청사 건물 주변 기타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의 접근을 가급적 자제한다. - 향후 당분간 지하철, 철도,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을 가능한 자제한다. - 심야 또는 새벽시간 등 취약 시간대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낮선 지역에서 솔로 운전 행위를 삼간다. - 시위 예상지역 출입을 삼가며, 시위현장 목격 시 반드시 우회한다. - 최근 공항로, 기타 주요 간서도로 구간에 임시 검문소를 설치, 차량 운전자에 대한 검문을 강화중인 만큼 외출 시 반드시 필요한 신분증을 지참한다. - 이스마일리아, 아인소쿠나, 베니수에프 등 원거리 출퇴근 시 가능한 2인 이상 카풀 이용 바라며, 새벽 또는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는 가급적 차량 이동을 자제한다. - 까루프 기타 대형 백화점 이용 시 가능한 오전 시간대에 조속히 용무를 마친 후 귀가한다. - 자택 출입 시 사주경계를 철저히 하는 등 낮선 사람이 있는 지 먼저 살핀다. - 기타 테러 또는 범죄관련 정보가 입수될 경우 조속히 대사관에 연락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