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혈관자기공명영상의학회(KSCMR, 회장 최연현)가 오는 1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 3층에서 창립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연현 회장은 “KSCMR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심장혈관 MRI 기술과 임상의학에서 커진 위상과 역할에 부응하여 영상의학과의사, 임상의사, 이학박사외 관련 전문가들의 학문발전, 교육, 협업, 연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발족되었다. 기존의 연수강좌나 심포지엄과는 달리, CMR과 관련된 의사, PhD 외에도 업체 전문가, 방사선사들이 모두 참여하여 내실 있는 강의 및 토의가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서는 CMR관련 연구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대거 초청해 한국에서 CMR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에서 진행되는 animal study 및 multicenter clinical trial을 소개하고, 각 장비업체마다 CMR의 현황을 소개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장도 마련했다.

최 회장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CMR data registry 구축과 multicenter clinical trial의 기반을 마련하고, CMR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통하여 한국의 CMR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립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하셔서, 한국 CMR의 의미 있는 도약을 마련하는데 함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련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