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의료영상관리정책연구단(KARQ)이 지난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서울대의대의생명연구동에서 약 3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월 모임을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이번 모임은 ▲의무감정사안과 영상의학과 관련 업무분석(서울아산병원, 신명진 교수) ▲Radiation protection :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강남세브란스병원, 조은석 교수) ▲[특강]의료의 질에 기반한 보상체계(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윤 교수의 특강 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는 국민행복기획단 분위기와 기본적인 내용 등이 발표돼 적극적인 관심을 모았다. 

 

도경현 홍보이사는 “이번 모임은 최근 관심 있는 의무감정사안에 대한 고찰을 통해 영상의학과의 역할을 조명해 보았고, 방사선에 대해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며 “특히 김윤 교수의 특강에는 참석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 “매월 진료에 도움이 되는 방사선 안전관리, 품질관리 현안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임상에서 회원들이 가지는 궁금증을 해결하고 실제적인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한영상의학회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KARQ 2월 모임은 2월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2월 모임은 최근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방사선 안전관리와, 영상의학과 의무감정 사안, 품질관리, 그 외 정책관련 현안을 소개하고 토론하는 심포지움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